일원, 청송 수정사 대웅전, 의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test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4-03 15:53본문
공개한 산불 관련 국가유산 피해 현황(17시 기준)에 따르면 청송 주왕산 주왕계곡 일원, 청송 수정사 대웅전, 의성 고운사석조여래좌상에서 일부 소실이 확인됐다.
청송 주왕산 주왕계곡 북측 능선에 소나무숲 일부가 소실됐다.
청송 주왕산은 태백산맥 남단으로.
현장 조사가 진행되면서 나흘 전 집계보다 세 건이 늘었다.
불상은 불길이 닿지 않는 곳으로 옮겨졌으나 받침인 대좌(臺座)는 이운되지 못해 불에 탔다.
지난달 28일 마지막으로 발표한 집계보다 3건이 더 늘어났습니다.
오늘 추가된 국가유산 피해는 국가지정 보물인 의성 고운사석조여래좌상과 시도지정 문화유산자료인 청송 수정사 대웅전, 국가지정 명승인 청송 주왕산 주왕계곡 일원 등입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이 25일 경북 의성군 고운사를 방문, 산불 확산에 대비해 방염포를 씌운 ‘석조여래좌상’을 확인하고 있다.
산불 사태로 인한 국가유산 피해 사례가 총 27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통일신라시대에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의성군 만장사석조여래좌상은 곳곳에서 불길이 이어지며 불상 일부가 그을린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만장사석조여래좌상.
국가유산청은 보물인석조여래좌상을 화마에 전소되기 전에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
고운사는 지난 25일 의성 지역의 대형 산불로 전각들이.
kr (끝) ▶제보는 카톡 okjebo.
기로소는 70세가 넘는 정이품 이상의 문관들을 예우하기 위해 설치한 기구다.
남은 보물 한 점인석조여래좌상은 간신히 불길을 피할 수 있었다.
석조여래좌상을 옮기던 당시 스님들과 신도들은 그야말로 사투를 벌였다.
이날 고운사에서 만난 신도회장 천성용(64.
경북 의성군 고운사 약사전에 봉안돼 있던 보물석조여래좌상(왼쪽)이 안동시 임시보관처에서 본존과 광배로 분리된 채 이송을 준비 중이다.
다수의 문화유산을 보유한 경북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사찰이지만 이번 화재로 모두 보물인 연수전과 가운루가 각각 소실되고석조여래좌상이 일부 손상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문체부에 따르면 유 장관은 고운사를 방문해 등운 주지스님을 위로하고 산불로 주요.
